전북의 명예를 걸고 뛴다… 금빛 레이스 ‘출발’
전북의 명예를 걸고 뛴다… 금빛 레이스 ‘출발’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0.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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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서 팡파르
1천607명 선수단 종합10위 목표 7일간 열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금빛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한 세기의 역사를 맞은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육대회가 4일 서울특별시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전북은 47개 전 종목에 걸쳐 총 1천607명(선수 1천218명·임원 389명)의 선수단이 참여 일주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전북 선수단은 종합 10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체육전북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인다는 각오다.

전북은 상위입상 종목으로 육상(필드)을 비롯한 소프트테니스, 핸드볼, 자전거, 레슬링, 유도, 체조, 배드민턴, 요트 등을 꼽았다.

수영 여자일반부 한다경과 자전거 남자일반부 박상훈, 사격 남자대학부 성윤호는 대회 신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수영 남고부 조재승은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금빛 질주가 예상되며 자전거 여자일반부 김나연은 개인도로와 도로독주에서, 역도 남자일반부 유동주는 89Kg급 인상·용상·합계에서, 유도 남고부 송우혁은 100Kg 이상급과 무제한급에서 다관왕에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단체종목에서는 핸드볼 전북제일고와 자전거 전북체고(단체추발, 도로단체), 펜싱 전북제일고(사브르), 조정 군산시청(쿼드러플), 근대5종 전북체고(4종)가 우승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경기 선수단의 대량득점이 예상됨에 따라 우리도가 속해있는 중위권 시도의 점수 분포도가 매우 밀집돼 지열한 중위권 경쟁이 예상된다.

기록종목은 전력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편이며 체급종목에서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대진추첨을 보였다. 단체(개인)종목에서의 선전과 체급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해 준다며 부산을 제치고 전북 목표인 종합 10위를 달성할 것으로 점친다. 전반적인 분위기 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종합 9위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로 모든 종목의 점수가 상향되어 올해 전력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효자종목인 육상(필드)와 자전거, 레슬링, 유도, 체조, 배드민턴 등은 올해도 1천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돼 종목별 종합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6시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폐회식은 10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한편 도내에서 개최된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59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96개로 종합점수 4만9천751점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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