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기현 교수, 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 임명
전북대 신기현 교수, 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 임명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0.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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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사회대 정치외교학과)가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이하 통일자문회의)의 제19기 전주시협의회 회장에 임명됐다.

신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통일 분야 포럼과 원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지난 2001년부터 통일자문회 활동을 해 온 신 교수는 전주시협의회위원장, 전북지역회의운영위원, 전북평화통일포럼연구위원장,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9기 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는 대통령으로부터 위촉된 자문위원 20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대에서는 교수 7명, 학생 12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취임식은 4일 오전 11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통일자문회의 제19기 전주시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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