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20년 기초학력 향상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학습지원학교’와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 보조교사’ 2가지다.
맞춤형 학습지원학교는 1대 1 기초·기본학습지원, 외부 전문기관 연계 심층 진단 및 치료지원, 읽기곤란 학생 조기진단 및 중재 교육을 지원한다.
전주교대 예비교원 기초학력 보조교사제는 전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중 1대 1 교과학습지원과 학습멘토링을 운영하는 교육봉사활동이다.
신청한 학교는 2020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습지원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지속적인 지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수요조사를 진행해 맞춤형 책임교육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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