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10월 1일 장애인의 행복달성을 위한 사회적가치실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가치실현위원회는 복지관이 2019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사회적책임 경영기반 확립, 인권보호, 노동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사회통합, 민주적 의사결정 등 5개 분야의 추진전략에 대한 복지관의 추진 세부계획과 실행과제 등을 검토한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가치실현’이라는 공공기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 위해 장애인고객 ‘ 현장전문가’협력기관 담당, 학계 등 외부전문가(정연숙 고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상철 취업지원부장, 전주시 인권담당과 김병용 인권옹호팀장,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유대근 교수)로 구성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추진 세부 과제별 실행과제 등을 점검, 사회적가치 공감 형성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2019년 사회적가치실현위원회 추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전라북도 내 사회적가치실현 모델의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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