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수문학상 시상식 및 장수문학 제30집 봉정식
제1회 장수문학상 시상식 및 장수문학 제30집 봉정식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10.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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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장수문학회(회장 고강영)는 장수읍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제1회 장수문학상 시상식과 장수문학 제30집 봉정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영수 장수군수, 김종문 장수군의회의장, 한국희 부의장, 유일권 민주평통장수협의회장, 후원회장 전라교육사 이정만회장, 장수문학회원,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이 일반 문학행사와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날 수상자는 제1회 장수문학상 본상에 권승근(장수문화원장), 장수문학상 신인상에 이 훈, 가작에 엄정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강영 장수문학회장은 “1991년에 창립된 장수문학은 이제는 크게 자라 그 열매와 업적을 감출 수 없는 장수의 얼굴이 됐다”고 회고하면서 “전라교육사 이정만 회장님의 후원으로 제1회 장수문학상을 제정하여 수상자를 내고 시상하게 된 사실은 자랑할 만한 일이며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후배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축사에서 “장수문학 제30집을 발간해 오면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제한적인 군민들에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제공하고 장수문학의 기둥으로 자리를 굳건하게 세웠다” 고 격려했다.

 특히 고강영 회장은 “우리 장수의 정신문화와, 빛나는 장수문학으로, 대한민국에서 장수를 주목할 장수로, 배우고 도전해야 할 예술의 고장 장수로, 시대를 리드하는 문학운동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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