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동육아나눔터는 1~2일까지 여성·청소년문화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에서 찾아오는 책이음버스를 운영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책이음버스’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새로운 매체의 출판컨텐츠와 책나눔위원회의 추천도서, 북토큰 도서 등을 만날 수 있는 참여형 체험버스로 2019년 8월부터 전국의 독서행사, 학교, 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운영 중이다.
이번 책이음버스를 통해 관내 아이들과 학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아동·청소년들에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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