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가시화
남원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가시화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0.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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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남원시가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에 친환경 녹색교통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2일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도, 남원시, 철도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법적기준 검토를 비롯 시설계획,노선 및 정거장 계획,열차 운영계획, 배선 및 차량기지 계획,시스템 분야 계획, 차량제작 계획, 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수요측정 및 경제성 분석과 향후 추진일정 등이 보고됐다.

특히 지난 5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수행 방향에 대한 설명과 남원시의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7월에는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남원시의 사업 추진의지를 충분하게 설명을 듣고 당시 국토부는 전기열차 핵심기술에 대한 검증을 위한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건설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완료한 산악철도 핵심기술 검증을 위해 3량 1편성의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R&D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경제성 분석을 위한 편의산정에 있어 추가편익으로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이환주 남원시장은“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도입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었다”며“현재 국토부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궤도운송법 개정 및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가 마무리 되고 있어 남원시는 시험노선 추진을 위한 국가 R&G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전기열차 도입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 남은 용역기간 동안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금년 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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