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의결했다.
2일 시의회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8.25%가 중가한 8,551억원으로 652억원이 증액 편성되고 그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대비 618억원이 증액된 7,994억원,특별회계는 34억원이 중액된 557억원이다.
금번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시민의 편익을 위한 생활형 SOC 사업,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사업 등 현안산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박문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추경의 취지에 맞는 필수 현안사업과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에 예산이 우선 투자될 수 있도록 심사했고 특히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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