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이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이면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복지시책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유관기관장과 종교단체장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개요와 사회복지서비스 안내하는 등 민·관 협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누구나 도움이 손길이 되어줄 수 있다”며 “언제든지 구이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을 두드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