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5주에 걸쳐 섬진강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한 하반기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추진중이다.
섬진강 하천·하구 정화사업은 섬진강(은천, 정곡천 등) 주변 약 15㎞구간에 대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하천·하구에 유입된 영농폐자재와 생활쓰레기 등을 기간제 근로요원 4명을 투입해 집중수거할 계획이다.
박홍영 읍장은 “하천·하구 정화사업으로 약 10여 톤의 쓰레기 수거가 예상된다”며 “섬진강 주변 경관훼손 예방과 수질개선으로 청정 진안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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