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 한 도로에 놓인 콤바인에 불이 나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1시 52분께 순창군 풍산면 한 도로에 주차된 콤바인에서 불이 나 9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시간 콤바인 작업으로 과열된 배기관 주변의 먼지 또는 기름찌꺼기 등에 착화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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