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눔이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1일 전북여자고등학교(교장 송임순) 교장실에서 저소득 계층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인 ‘언니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단체는 이날 전북여고에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향후 1년동안 기부천사의 기부금으로 도내 초·중·고교 총 10개교에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키로 하는 등 도내 여성 청소년들의 보건권, 활동권,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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