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행복나눔이’ 식생활 개선 교육 실시
전북농협 ‘행복나눔이’ 식생활 개선 교육 실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0.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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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이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건강식생활 컨설팅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행복 나눔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정읍 신태인농협과 군산농협에서 2회에 걸쳐 식생활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선경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질병고령자 식사관리, 안전한 식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촌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농협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농촌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독거노인 포함)가구,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 및 농촌지역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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