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전남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 지방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1일 서부청이 밝힌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현장 행정 활성화를 위한 서방청.관리소 조직 발전방향에 앞서 서부청이 갖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과 미래 조직 발전과 보다 나은 산림청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현장 조직 재편과 중장기 발전방안,조직운영 및 국유재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갖고 지방청과 각 관리소에서 많은 의견 수렴과 열띤 토론을 하는 등 조직 발전을 위한 많은 방안들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부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많은 의견들을 종합해 앞으로의 서부청의 발전 방향과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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