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성황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성황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0.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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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큰 잔치가 1일 부안읍 수생정원 입구 썬키스트로드에서 열렸다.

 제1회 부안읍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희)가 주관하고 부안군, 부안읍, 부안읍주민자치위원회, 부안읍이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큰 잔치는 부안읍 승격 76주년을 맞아 소통하고 화합하며 부안읍민의 날을 기념했다.

 부안읍민의 날이 없는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부안읍 단체들이 한 뜻 한마음을 모아 자존감 회복과 부안읍민 화합을 위해 읍민의 날을 마련하게 됐다.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큰 잔치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부안읍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큰 잔치는 풍물놀이, 라인댄스, 생활체조를 식전행사로 부안읍민의 장 수상자 시상 등 기념행사에 이어 OX퀴즈 등 민속놀이와 포스댄스컴퍼니, 부안출신 국민가수 진성을 비롯해 초청가수들의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큰 잔치 행사장에서는 부안읍 특산품 뽕의도리, 곡식프러스 부스가 운영되고 경품행사로 부안읍 전체, 리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부안읍은 동중리, 선은리, 내요리, 외하리, 신흥리, 봉덕리, 서외리, 신운리, 모산리, 행중리, 연곡리, 옹중리 등 12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박연기 부안읍장은 “올여름 재난에 가까운 폭염과 태풍을 슬기롭게 이겨내신 부안읍민이 자랑스럽다”며 “지난 1943년 10월 1일 부안읍으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통해 부안읍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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