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한국전력 남전주지사와 ‘안심귀갓길, 안심신고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관기관과 치안협력을 강화해 ‘사회공헌 사업’과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 연계하고 범죄취약지역 개선 및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근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안심귀갓길, 안심신고망’ 조성사업은 한국전력 기반시설인 ‘전주번호’의 8자리를 활용, 완산서 관내 자리한 전봇대 등 전주에 눈에 잘 띄는 ‘112신고 안내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112신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것이다.
박석일 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치안 불안요소를 지속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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