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지난 26일 포스코 광양제철과 경남 하동 화개장터를 방문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 96명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첨단설비를 갖추고 있는 광양제철소의 현장을 둘러본데 이어 화개장터를 방문해서 전통 가옥과 옛날 시골 장터의 모습, 지역의 특산품 등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희정 학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직원들이 친목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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