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삼례시장과 진안고원시장의 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을 위한 창업 교육에 나선다.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전통시장 청년몰 창업을 위한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청년몰 선지지 견학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책임교수인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1차 교육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청년상인들에게 실전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 역시 청년몰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 진안 청년몰은 공통기본교육 수료 후 11월 말에 문을 열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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