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서 주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첫 마중길 바자회 ‘우아한 거리의 반란’에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는 첫 마중 길 주변 상인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전주역 앞 첫 마중 길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주역세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김지혜 회장은 “전주시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바자회를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전북지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000여 개의 물품이 모여졌으며, 바자회 참여에 나설 수 있었다”며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인 육성 및 경영지원을 하는 단체로써 여성기업의 다양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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