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사과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
전북농협, 사과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9.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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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27일부터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 사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에서 증정물량 포함해 총 100여 톤의 홍로 사과를 판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지역본부 주관으로 무주·진안·장수·남원 등 4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해 4개 부스에서 사과를 직접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 10kg 1박스에 2만원에 판매했으며, 덤으로 2kg 봉지사과를 증정했다. 전북농협은 당초 40여 톤을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물량을 훨씬 초과한 70여 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북농협은 유관기관과 범농협 임직원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서도 30여 톤을 판매해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총 100여 톤의 사과를 판매했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제주도내 하나로마트에서 사과를 포함한 전북에서 생산된 과일 판촉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사과 소비 촉진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가격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신 전북 도민들과 언론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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