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달 27일 순창구림중학교를 찾아 전교생 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교육은 순창구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금융 상식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으며, 진로로 고민이 많을 시기에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성공사례를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 및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제와 금융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금융권 진로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JB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5)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JB Dream up 금융투어, 진로코칭캠프, JB 인문학강좌, 3D 프린터 지원 사업 등 도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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