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부안지구연합회 소속 스카우트 대장 및 대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만금사업 현장을 탐방하는 훈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난 7월 3일 부안군과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잼버리 홍보, 스카우트 훈육활동 지원, 홍보물 설치를 위한 장소지원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지원키로 협약하고 현장견학은 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훈육활동을 실시했다.
초청된 부안지구연합회 소속 초등학교 및 지역대 스카우대원들은 30일 신시도 배수갑문 조작과 방조제 관리하는 33센터와 새만금 개발의 역사와 새만금용지구역을 볼 수 있는 새만금홍보관을 견학했다.
이어 2023년 축제가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새만금사업과 잼버리 부지조성 현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부안지사장은 “우리지역에서 개최하는 2023 부안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붐 조성을 위해 새만금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세게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훈육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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