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에 있는 쉴랜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젝트에는 당뇨에 관심이 있는 50여명의 성인이 전국에서 참석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비롯한 노르딕 워킹, 치유 음식, 숲 건강, 뇌 건강, 바른먹거리 체험 등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시켰다.
또 지난 1기에 이어 이번에도 활성산소 검사 비교분석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의 체내 변화를 관찰할 예정이다. 순창군 최홍창 장수진흥계장은 “지난 1기 프로젝트 전·후 활성산소 검사에서 높은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참가자의 체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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