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관련 전기분야 전문가인 한국 전기 서남관리소 김홍규씨를 초빙,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남원소방서가 밝힌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전기분야에서 필요한 각종 기구를 활용해 전압 측정과 누설 전류 등을 측정하는 방법 등 직원들의 전기 관련 지식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전 교육으로 이뤄졌다는 것.
이건민 예방안전팀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가 몇 개월 남진 않았지만 화재안전조사팀의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건축, 가스, 소방, 전기)민간인 전문가를 초빙,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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