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물류학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군산대 물류학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9.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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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물류학과가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군산대에 따르면 28일 실시된 이번 기념행사는 10년을 되돌아보고 학과명칭 변경 선포식과 물류인재 조건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졸업한 선배들과 재학생들이 물류회사에서 필요한 인재상, 미래물류산업에서 살아남는 방법, 국제물류인력이 되기 위한 조건 등을 제목으로 열띤 토론으로 이어갔다.

 또한 물류학과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12학번 남윤재 동문을 동문회장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동문회원의 역량을 결집해 물류학과 발전에 기여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다이내믹한 물류학과를 만들기로 선포했다.

 강태원 물류학과 학과장은 “군산대 물류학과 창립 10주년 행사는 그동안의 물류학과를 돌아보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 물류인재의 조건을 진지하게 고민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군산대 물류학과는 명칭을 국제물류학과로 변경하고 글로벌 물류수행 능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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