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순회홍보
완주군,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순회홍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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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전국의 예비 귀농·귀농촌인들에게 완주를 적극 홍보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완주군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첫 상담홍보전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전광역시, 이번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10월에는 서울시청을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를 맞은 상담홍보전에서는 도시민 유치 상담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인들이 전하는 농촌생활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상담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라북도 상담홍보전은 기존 박람회와 달리, 보여주기식 부스 꾸미기, 정책홍보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귀농·귀촌 1:1 전문상담, 지자체별 우수정책, 거주시설, 귀농귀촌 종합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시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전라북도를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2018년도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박람회 및 도시민귀농학교, 팜투어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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