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테니스로 하나됐다
전주시,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테니스로 하나됐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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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전주시 테니스동호회(회장 권영호, 금암2동장)는 지난 28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과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이 동참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4개 기관 테니스 동호회원 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서로의 친목도 다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청태 국민연금시설안전관리단장, 곽승기 전북도청 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테니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우호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가 테니스를 즐기는 직원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한 업무추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자체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친선 대회에서 공동우승은 전라북도청과 국민연금공단이, 공동준우승은 농업진흥청과 전주시청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1985년 창립된 전주시 테니스동호회에는 현재 35명의 동호인들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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