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올해로 제18회째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를 개최한 박병익(62) 조직위원장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수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고 내년에도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익 조직위원장은 이어 “전국부부·가족 마라톤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부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사랑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까지 챙기는 대회다”며 “올해도 전국에서 찾아준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한 “매년 대회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는 큰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부부와 가족들이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맛과 멋을 한껏 즐기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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