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뇌 건강 스타 경로당 한마음대회 성황
부안군 뇌 건강 스타 경로당 한마음대회 성황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9.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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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지난 27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뇌 건강 스타 경로당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안군 읍·면 대표 16개소 경로당 어르신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한 뇌 건강 스타 경로당 한마음대회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행사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관내 13개 읍,면 취약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컵쌓기, 시외우기, 칠교놀이, 타악기 및 치매예방체조 등 5개종목을 함께 가르치고 서로 배우는 과정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및 자신감을 향상 시키는 데 기여했다.

 치매극복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 해당화 로타리클럽(회장 유용례)회원들이 치매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을 함께해 안전한 행사 개최에 큰 도움이 주었다.

 부안군보건소 박현자 소장은 “일상속의 작은 노력과 배려와 관심을 통해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치매국가 책임제의 정책에 발맞춰 치매조기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통해 활기찬 노년,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운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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