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테니스로 하나됐다
전주시,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테니스로 하나됐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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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전주시 테니스동호회(회장 권영호, 금암2동장)는 지난 28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과 농촌진흥청 등 4개 기관이 동참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4개 기관 테니스 동호회원 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서로의 친목도 다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곽승기 전북도청 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테니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테니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친목이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되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멋진 대회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전주시와 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우호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가 테니스를 즐기는 직원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한 업무추진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자체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창립된 전주시 테니스동호회에는 현재 35명의 동호인들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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