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평화지구 LH 아파트 첫삽, 2022년 준공
익산 평화지구 LH 아파트 첫삽, 2022년 준공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9.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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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지구 LH 아파트 건립사업은 2,20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은 정헌율 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및 LH관계자들이 기공을 위해 시삽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 평화지구 LH 아파트 건립사업은 2,20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은 정헌율 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및 LH관계자들이 기공을 위해 시삽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 평화지구 LH 아파트가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조규대 시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을 가졌다.

지난 27일 진행된 기공식에는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 평화지구 LH 아파트 건설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분양 아파트 819세대, 임대 아파트 208세대 등 총 1,027세대 아파트를 신축해 주거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이춘석 국회의원이 지난 7월 국회 기재위원장을 맡으면서 LH 전북본부와 주무부처인 국토부 핵심 책임자를 불러 직접 담판을 지음으로써 성사됐다.

총 사업비 2,204억원이 투입되는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건립사업은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익산시 시급한 현안인 인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실한 아파트를 최대한 저렴하게 분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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