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6일 공단 본부에서 전북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순규)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단과 전라북도 지역 내 소상공인 간의 상생 및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서 공단은 법률분야 전문자격 소지자(변호사 3명, 노무사 1명)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월 1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합회는 법률 상담을 위한 신청자 접수 대행 및 장소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류승락 국민연금공단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영업 활동에 수반되는 법률 리스크 감소와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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