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 자랑스런 대한민국대상 수상
류근태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 자랑스런 대한민국대상 수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9.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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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과분한 상을 수여한 것은 앞으로도 사회가치실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한국감사협회회원인 감사인들과 그리고 협회 직원, LX 감사실 모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류근태 (사)한국감사협회장(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이사)은 수상소감을 이렇게 전해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사회 각 계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 동안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경영혁신, 인재육성, 사회봉사, 과학기술증진, 정치발전, 환경개선 등에 헌신한 각 분야의 숨은 일꾼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LX상임감사인 류근태 한국감사협회장은 2019년 1월 취임 이후 2020년 9월 개최예정인 ‘아시아 감사인대회’ 성공개최를 통한 CPI 지수 세계 20위권 달성과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라는 기치 아래 협회 중심의 사회가치 실현, 그리고 세계감사인대회 유치를 위해 역대 최대의 감사인단을 이끌고 지난 7월 ‘2019년 세계감사인대회(애너하임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협회에 “자랑스런 청백리상”과 “사회가치실현대상”을 제정·시행하는 등 국가 청렴도 향상과 협회원의 사회가치실현을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우리정치, 사회, 경제, 문화계에 광범위하게 만연해 있는 갑질논란 속에서도 인심을 헤아리고 서민과 함께 행보를 묵묵히 걷고 있는 인물들에게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류근태(사)한국감사협회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나눔과 비전포럼 이사, 굿월드 자선은행 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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