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LX전북지역본부, 산학공동연구·인재 육성 협약 체결
원광대-LX전북지역본부, 산학공동연구·인재 육성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9.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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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명)가 공간정보 및 지적(地籍)발전, 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원광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맹수 총장과 최규명 본부장을 비롯해 김윤철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토목환경공학과 남궁문, 정용 교수, 채규오 LX전북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김원준 국토정보사업처장, 최규태 운영지원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간정보 및 지적발전을 위해 대학 인재 육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공동 컨설팅 구성·운영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규명 본부장은 “LX전북지역본부에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인재들이 공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다면 공사와 지역 모두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지역에 존재하는 대학과 공공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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