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은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버지와 초등학생 아들과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은 집안 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가구정리를 했으며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박만식), 임실의용소방대(대장 서기성), 임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동섭)에서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금자리’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시·군 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장판교체 및 도배봉사를 중심으로 쾌적한 집안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함으로써 공동체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임실군 자원봉사센터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동아리 지원사업,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기관 및 기업연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및 활동지원,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 및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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