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9명 외에 지역별 결원에 대해 36명을 재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0월 10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10월 중순부터 2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집계획 인원은 36명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임실군)에 거주하며 신청일로부터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자로 거점별로 근무가 가능한 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이상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증 등 소정의 서류(모집공고문 확인)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신속 대응해 산림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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