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2019년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365일 안심 등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원스톱통합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 임실 누리단’ 활동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365일 안심 등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여가·복지·건강·위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찾아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 임실 누리단’은 오는 10월 17일 삼계면 학정마을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전등교체, 수도꼭지교체 등 소소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뚝딱뚝딱일사천리’, 치매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가스타이머를 설치해주는 ‘3651 우리집 안심 도우미’사업도 더불어 실시된다.
노준환 공공위원장은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여러가지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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