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3개 팀 경쟁
진안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3개 팀 경쟁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9.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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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26일 ‘보다 나은 진안군, 군민이 행복한 혁신’을 위한 2019년 진안군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안천면이 발표한 안천면 홍수조절 꽃 단지 조성이 눈길을 끌었다.

 안천면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간협력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혁신효과 창출 기대를 목적으로 국비 3억3,700만원 확보와 군비 1억5,000만원, 수자원공사 7천만원 등 총 5억5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라벤더 작약, 연꽃 등 꽃단지 조성을 통해 연간 이용객 3만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공직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진안군 총 23개팀 8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대표적인 혁신사례를 PPT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진안군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진안군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북 및 중앙부처 혁신사례 경진대회 출전팀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혁신사례들이 많이 발굴되어 보다 나은 진안군이 되고, 정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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