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업인 행복버스’에 동행한 대자인병원 의료진은 농업인 250여명에게 내과, 호흡기내과, 한방과, 흉부외과, 통증의학과, 치매·우울증검사 등 의료 봉사를 펼쳐 수확철을 맞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딘스튜디오(대표 김천용)에서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채병덕 오산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오산농협을 찾아와 수확철 농사일과 태풍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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