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결혼이민여성 농산물 가공식품 체험교육
전북농협, 결혼이민여성 농산물 가공식품 체험교육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9.25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5일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은 동김제농협 로컬푸드를 방문해 떡갈비와 우리 밀을 이용한 케익 만들기, 전통방식의 3색 강정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콩을 이용한 콩쥐 인형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대해서도 듣고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은 농협에서 결혼 이민여성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기초농업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아 식품 실습교육으로 특화한 프로그램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가 인구의 주체인 결혼 이민 여성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기초농업 교육 및 1:1맞춤 농업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