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24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철현 전문의와 함께 ‘노인성 우울과 홧병’에 대한 주제로 진행 되었다. 이날 15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와 우울증, 치매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 지역사회의 보건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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