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시민조사참여단 합동 노유자시설 점검
김제소방서, 시민조사참여단 합동 노유자시설 점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2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5일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선발한 시민조사참여단과 함께 노유자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공개모집 됐다.

 김제소방서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인력 3명, 피난 약자(고령자) 1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단원은 조사반과 함께 활동하며 점검과정을 관찰 분석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과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윤병헌 서장은 “시민조사참여단의 능동적인 활동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고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