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 축사 지붕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김제시 죽산면 한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설비 설치 작업을 하던 A(24)씨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추락한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했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지붕에서 떨어지게 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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