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상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협의회 초대 회장 선출
이덕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상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협의회 초대 회장 선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9.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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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현 전주김제완주축협 상무가 24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강대천)는 이날 전북지부 회의실에서 출소자 등 안정적 사회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 조직 구성을 위하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초대회장으로 이덕현 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임된 이덕현 회장은 지난 2002년 1월에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2012년 재정지원위원회 회장, 2017년 전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 2017년 9월 주거지원 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덕현 회장은 공단과 인연을 맺은 18년 동안 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솔선수범했으며, 주거지원대상자, 숙식제공대상자 등 대상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매년 명절에는 생활관 위문품 지원, 주거지원대상자 격려금 지원 등 물질적인 지원도 적극 펼쳤다.

  특히, 이덕현 최대회장은 이날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법무보호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 지원, 법무보호복지의 날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덕현 회장은 “전북지부협의회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법무보호위원들과 힘을 합쳐 제도 정비, 조직 정비,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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