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평선 축제의 주 무대가 벽골제임을 감안해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 체육회 종목별 협회에 주문해 10개의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지평선축제 기간에 열리는 전국 대회는 28일부터 제6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축구대회, 전국사회야구대회, 볼링, 족구, 당구, 골프, 궁도, 댄스, 유도 등 10개 대회에 1만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김제시를 방문해 축제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명 김제시 체육청소년 과장은 “축제 기간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김제시 시내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돈이 몰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황금들녘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맛과 멋 그리고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느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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