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2019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로 마포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마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상습지역에 배수로 현대화, 배수문 정비 등 수리시설물을 설치하여 농업배수를 원활하게 배제하여 침수 및 재해를 대비하는 영농생활환경개선 사업이다.
올 하반기 착공하는 마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68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배수문 신설 1개소와 정비 3개소, 1.99km의 배수로를 조성해 침수상습지역인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외 2개리 일원 357.9ha 농경지에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부안지사장은 “마포지구가 완공되면 원활한 배수를 통해 지역주민의 침수 및 재해 예방은 물론 영농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라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와 부안군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수 있었다”며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및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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