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안전, 현장에 강한 소방,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홍영근(53) 제16대 신임 전북소방본부장이 23일 취임해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신임 홍영근 본부장은 최근 동대문 평화시장 화재 발생과 관련해 도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 업무 추진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신임 홍 본부장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지난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과,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현장 소방전문가로서 탁월한 실무 감각을 바탕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절차탁마의 자세로 끊임없는 노력과 현장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