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이뤄지며, 대상관계 상담심리연구소 권애경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권 소장은 정신분석의 관점으로 정서발달 왜곡의 치유와 회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초기심리구조 형성의 유래, 삼자 관계에서 나의 위치, 마음 밀어 넣기 마음 빼앗기, 침범과 잔소리, 정신적 은신처 등이다.
전북도교육청 왕민자 학부모지원 전문가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한 아이로 성장한다”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상처치유 과정과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엄마, 건강한 부모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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