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쿠르 대상에 김유하
제10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쿠르 대상에 김유하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9.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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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음악가 꿈꿔요!”
경연사진

 (재)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이 주최한 ‘제10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쿨대회’에서 김유하(홈스쿨링·현악·바이올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피아노부문에 안도현(전주예술고3), 현악부문에 박지우(전주예술고1·바이올린), 관악부문에 진가은(부안여고3·클라리넷), 성악부문에 장세희(전주예술고3·소프라노) 학생 등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전주교육대 음악관에서 열린 올 콩쿠르에는 음악에 소질이 있는 전북지역 고등학생과 홈스쿨링 청소년 100명이 출전해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4개 부문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과 최우수상에 이어 우수상에는 피아노 부문 김어진(홈스쿨링), 현악 부문 감나연(전주예술고1·바이올린), 관악 부문 김보람(전주예술고3·클라리넷), 성악 부문 강하늘(군산영광여고3·소프라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부문별로 3명씩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자는 피아노 부문에 정유진(군산중앙여고3), 오성은(전주예술고2), 김하은(전주솔내고2), 현악부문에 고예담(전주예술고1·첼로), 오나경(전주예술고3·비올라) , 김영우(전주예술고2·비올라), 관악부문에 조석준(이리공고3·튜바), 박종연(전주예술고3·트롬본), 최주현(전주예술고3·클라리넷), 성악부문에 조하늘(전주예술고2·소프라노), 백승렬(전주신흥고2·바리톤), 조유빈(전북사대부고1·바리톤) 학생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27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함께 한다.

 한편, 목정문화재단은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들을 찾아 격려하는 ‘목정문화상 시상’과 더불어 문화예술분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육성 사업으로 ‘백일장’과 ‘목정미술실기대회’, ‘목정음악콩쿨대회’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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