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기술력과 성장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명문소공인으로 선정해 롤모델로 육성한다.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소공인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에서 경영환경 및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100개를 선정하고, 내년에 200개를 추가 선정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문소공인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소공인은 9월 23 ~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전주팔복금속가공센터 및 순창장류제조 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 접수하면 된다.
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관련 단체에서는 지역 내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소공인을 발굴해 명문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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